
안녕하세요, 마인드브리즈입니다. 이번 주(1월 26일~30일) KTX와 SRT 예매 전쟁 치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차표를 못 구하신 분들은 결국 '자차 귀성'을 선택하실 텐데요.
2026년 설 연휴는 2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총 5일입니다. 꽤 긴 연휴인 만큼 "언제 출발해야 통행료를 면제받을 수 있을까?" 눈치 싸움이 치열할 겁니다. 아직 국토부의 최종 공고 전이지만, 예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가장 유력한 면제 시간과 '공짜 하이패스' 이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1. 2월 16일(월) ~ 18일(수)은 '확정'입니다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법적으로 '설날 당일과 그 전후 3일'을 기본으로 합니다. 따라서 이번 2026년 설날(2월 17일 화요일)을 기준으로 앞뒤 3일은 무조건 무료입니다.
📅 [2026 설날 통행료 면제 유력 기간]
2월 16일(월) 00:00 ~ 2월 18일(수) 24:00
* 주말인 2월 15일(일)까지 포함될지는 정부의 '특별 교통 대책' 발표(2월 초 예정)를 지켜봐야 합니다. 하지만 월~수 3일은 확실하니 이 기간에 이동 계획을 잡으세요.
2. "1분이라도 걸치면" 공짜입니다
많은 분이 헷갈려하시는 게 "톨게이트를 나갈 때 시간이냐, 들어갈 때 시간이냐"입니다. 결론은 '단 1초라도 면제 기간에 고속도로 위에 있었다면' 무료입니다.
[상황별 예시]
✅ 2월 15일 밤 11시에 진입 ➡ 2월 16일 새벽 1시에 진출 (면제 기간에 나갔으므로 무료)
✅ 2월 18일 밤 11시에 진입 ➡ 2월 19일 새벽 1시에 진출 (면제 기간에 들어왔으므로 무료)
즉, 2월 18일(수) 밤 11시 59분까지만 톨게이트 입구를 통과하면, 도착 시간이 19일 새벽이라도 통행료는 0원입니다. 무리해서 과속하지 마세요.
[하이패스 vs 일반 차로 이용 방법]
| 구분 | 하이패스 장착 차량 | 일반 차량 (현금/카드) |
|---|---|---|
| 진입 시 | 하이패스 차로 통과 (평소대로) |
일반 차로 진입 ➡ 통행권 뽑기 |
| 진출 시 | 하이패스 차로 통과 (안내멘트: "0원이 결제되었습니다") |
일반 차로 진입 ➡ 통행권 제출 (요금 0원) |
| 주의사항 | 단말기 전원 켜둠 필수 | 그냥 지나가면 안 됨 (반드시 통행권 제출) |
3. 모든 도로가 공짜는 아닙니다 (지자체 유료도로 주의)
정부가 면제해 주는 건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대부분의 민자 고속도로'입니다.
하지만 지자체가 관리하는 일부 유료 터널이나 도로는 요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예: 과거의 우면산 터널 등) 물론 최근에는 지자체들도 명절 무료 대열에 동참하는 추세지만, 100%는 아니니 출발 전 네이버 지도나 T맵에서 '통행료 무료' 경로인지 확인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 마치며: 안전 운전이 최고의 재테크입니다
왕복 톨비 3~4만 원, 적은 돈이 아닙니다. 이 돈 아껴서 휴게소에서 맛있는 호두과자와 소떡소떡 사 드시면서 여유롭게 귀성하시길 바랍니다.
2월 초 국토교통부의 확정 발표가 나오면 제 블로그 댓글로 가장 먼저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알림 설정 필수!)
❓ 자주 묻는 질문(FAQ)
Q1. 법인차나 렌터카도 무료인가요?
A. 네, 차종 상관없이 100% 무료입니다. 법인차, 렌터카, 화물차 모두 해당됩니다.
Q2. 통행권을 안 뽑고 그냥 지나갔어요!
A. 당황하지 마세요. 도착지 요금소에서 직원분께 "아까 그냥 들어왔어요"라고 말하고 출발지(진입 요금소)만 정확히 말씀해 주시면 무료 처리해 줍니다.
Q3. 면제 기간 아닌 날(14, 15일)에는 할인 없나요?
A. 공식적인 면제는 없지만, 심야 시간(밤 9시~새벽 6시)에 화물차 할인이 적용되는 등 기존 제도는 유지됩니다. 일반 승용차는 제값을 내야 하니, 가능하면 16일 0시 이후에 진출하는 전략을 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