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8 금리 0.3%p 낮다고 대환했다가 수수료 떼고 보니 본전이었던 이야기 주담대 3억 원, 금리 4.2%로 받고 1년 정도 지났을 때였어요.대출비교 앱 켜보니 다른 은행에서 3.9%짜리 상품이 떠 있더라고요.0.3% p 차이가 별거 아닌 것 같아도연간 이자로 따지면 90만 원이나 차이 난다는 계산이 나왔어요."이 정도면 무조건 갈아타야지" 싶어서 바로 신청했죠.근데 막상 진행하다 보니 예상 못 했던 비용들이 줄줄이 나왔어요.중도상환수수료, 근저당 설정비용, 법무사 비용까지 다 더하니첫 해에 아낀 이자보다 나간 돈이 더 많았던 거예요."금리만 낮으면 무조건 이득"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게 문제였어요.오늘은 제가 직접 겪으면서 알게 된 대환 전 따져봐야 할 것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제가 놓쳤던 첫 번째 - 중도상환수수료대출받은 지 1년밖에 안 됐다는 게 문제였어요.중도상환수수료.. 2026. 6. 30. 부모님 밑에 피부양자로 있다가 사업자등록 하나로 탈락 통보 받은 사연 저는 부모님 직장가입자 밑으로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었어요.회사 다니면서 따로 보험료 안 내고 혜택만 받고 있었던 거죠.작년에 퇴근 후 시간에 온라인으로 소품 판매하는 부업을 시작했어요.처음엔 그냥 취미처럼 시작했는데, 조금씩 매출이 생기길래"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하자" 싶어서 사업자등록을 했어요.그러고 몇 달 후, 건강보험공단에서 피부양자 자격 박탈 통보가 날아왔어요."매출도 얼마 안 되는데 왜 탈락이지?"알아보니까 사업자등록을 한 이상사업소득이 1원이라도 발생하면 그 즉시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되는 거였어요.매출 규모는 전혀 상관없었던 거예요.오늘은 그때 알게 된 피부양자 탈락 기준이랑제가 어떻게 대응했는지 정리해 드릴게요. 피부양자 탈락 기준, 생각보다 여러 갈래더라고요저는 사업자등록 케이스.. 2026. 6. 29. 전세보증금 80%까지 대출되는 줄 알았다가 6천만원 부족했던 이야기 전세 3억 원짜리 집을 계약하기로 하고"전세대출은 보증금의 80%까지 나온다"는 글만 믿고 있었어요.3억의 80%면 2억 4천만 원.제가 가진 돈 6천만 원 더하면 딱 맞는다고 계산하고 계약금까지 넣었어요.근데 은행 가서 한도 조회를 해보니실제 승인 가능 한도가 1억 8천만 원 정도라는 거예요.계산이 6천만 원이나 틀린 거였어요.이유를 물어보니 전세대출 한도는"보증금의 80%" 하나만 보는 게 아니라"내 소득으로 갚을 수 있는 만큼"도 같이 따진다는 거였어요.저는 사회초년생이라 소득이 낮은 편이었고,그게 한도를 깎아먹는 핵심 변수였던 걸 그제야 알았어요.오늘은 제가 부족한 6천만 원을 어떻게 메웠는지,그리고 한도가 왜 그렇게 나오는지 정리해드릴게요. 전세대출 한도, 두 가지 기준 중 더 작은 쪽이 적용돼.. 2026. 6. 27. 친구가 한 종목으로 50억 찍었다가 대주주 될 뻔했다는 얘기 듣고 알아본 것들 대학 동기 중에 일찍부터 주식에 진지했던 친구가 있어요.작년에 2차 전지 관련주 하나에 거의 몰빵 했었는데, 그 종목이 한 해 동안 거의 3배가 올랐대요.부럽다고 얘기하던 중에 친구가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면서"근데 나 이거 잘못하면 세금 폭탄 맞을 수도 있대"라고 하더라고요.이유를 물어보니 "종목당 50억 넘으면 양도세 낸다"는 글을 봤다는 거예요.친구가 계좌를 확인해보니 그 종목 평가금액이 38억 원 정도였대요.다행히 기준에는 안 닿았지만, 연말까지 조금 더 올랐으면저도 모르게 "대주주"가 될 뻔한 상황이었던 거죠."개인 투자자인데 무슨 대주주야"라고 저도 처음엔 생각했는데,이게 지분율이 아니라 금액 기준으로도 적용된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어요.오늘은 친구 이야기 듣고 제가 직접 찾아본 내용을 정리해 .. 2026. 6. 26. 형이랑 둘 다 아버지를 부양가족으로 올렸다가 추가납부 27만원 낸 사연 연말정산 끝났다고 마음 놓고 있었는데5월에 형한테 전화가 왔어요."너도 아버지 부양가족으로 올렸어?"저는 매년 당연히 그렇게 해도 되는 줄 알고 올리고 있었거든요.근데 형도 똑같이 올렸더라고요.저희 둘 다 따로 살면서 아버지께 생활비 보내드리고 있어서"같이 부양하니까 둘 다 공제받아도 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그게 완전히 틀린 생각이었어요.부양가족 공제는 한 명당 딱 한 사람만 받을 수 있는 거였어요.저랑 형 둘 중 하나는 5월에 직접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었죠.결국 제가 수정하기로 했고, 27만 원을 추가로 냈어요.오늘은 저처럼 중복공제 실수했다가 어떻게 바로잡았는지그 과정 그대로 알려드릴게요. 왜 둘 다 올리면 안 되는지 정확히 알아봤어요국세청에서 명확하게 안내하는 원칙이 있더라고요.📌 부양가족 공.. 2026. 6. 24. 전세금 부족해서 퇴직금 중간정산 신청했다가 회사에서 반려당한 이유 이번에 전세 계약하면서 보증금이 2천만 원 정도 부족했어요.대출받기는 부담스러워서 퇴직금 중간정산을 떠올렸죠."7년 다녔으니 퇴직금도 꽤 쌓였을 텐데, 그거 미리 좀 받으면 되지 않을까?"이렇게 생각하고 인사팀에 신청서를 냈는데며칠 후 "승인이 어렵습니다"라는 답을 받았어요.이유를 물어보니 황당했어요.저는 회사 퇴직연금이 DC형이 아니라 DB형이었는데,중간정산은 신청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회사가 승인까지 해줘야 성립하는 제도였어요.게다가 사유도 명확하게 맞아야 하더라고요.저처럼 막연히 "전세금 부족하니까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하다가허탕 치는 분들 꽤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직접 알아본 내용 정리해 드릴게요. 제가 가장 크게 오해했던 것 - "신청하면 받는 돈" 아니에요법 조문을 직접 찾아봤는데"지급할 .. 2026. 6. 23.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