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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연금저축 그냥 묵혀두면 손해!(절세 계좌 현실 후기) 회사에서 IRP 계좌 만들라고 해서 만들었다. 그리고 잊었다. 연금저축도 "노후 준비는 해야 하니까" 하고 가입만 해뒀다. 그렇게 2년이 지나고 나서야 알았다. 이 계좌들, 제대로 쓰면 매년 최대 148만 원이 통장으로 돌아온다는 걸. 이 글은 그걸 뒤늦게 알고 나서 바꾼 것들에 대한 기록이다.연금저축이랑 IRP가 뭐가 다른 지도 몰랐다솔직히 처음엔 둘이 그냥 비슷한 거라고 생각했다. 노후 대비 계좌 아닌가? 근데 구조가 다르고, 세액공제 한도도 다르고, 중간에 돈 뺄 수 있는 조건도 완전히 달랐다.핵심만 정리하면 이렇다. 연금저축은 연간 최대 6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된다. IRP는 연금저축과 합산해서 최대 900만 원까지 공제가 된다. 즉, 연금저축에 600만 원 + IRP에 300만 원 = 합산 .. 2026. 4. 6.
월급은 그대로인데 통장은 왜 비냐? (절약 습관 현실 후기) 월급날이 되면 잠깐 숫자가 커지고, 2주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특별히 산 것도 없는데. 여행도 안 갔는데. 사치도 안 했는데. 어느 날 카드 명세서를 처음으로 끝까지 읽어봤다. "이게 다 내가 쓴 돈이라고?" 그날부터 절약을 시작했다. 이 글은 그 과정에서 실제로 효과 있었던 것들만 추려낸 기록이다.식비 줄이려다 고정비에서 더 샜다처음엔 커피를 줄이고, 배달 횟수를 줄이려고 했다. 근데 그게 생각보다 스트레스였다. 버티다 한 번 폭발하면 오히려 더 썼다. 그래서 방향을 바꿨다. 변동비 대신 고정비를 먼저 건드리기로.카드 명세서에서 자동 결제 항목만 따로 정리해봤다. OTT 3개, 음악 스트리밍, 클라우드 저장소, 잘 안 쓰는 앱 구독 2개. 한 달에 4만 원 넘게 그냥 빠져나가고 있었다. 2026년.. 2026. 4. 6.
첫 주식 시작한 현실 후기 - 잃고 나서야 알게 된 것들 주식에서 다들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얘기가 들려오기 시작했을 때, 나도 계좌를 만들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그냥 "나도 해봐야 하나" 싶어서. 결과는 뻔했다. 몇 달 만에 원금의 20%를 날렸다. 그때서야 공부를 시작했다. 이 글은 그 삽질의 기록이고, 지금 나는 어떻게 바꿨는지에 대한 이야기다.주식 계좌 만들고 제일 먼저 한 짓이 실수였다증권사 앱 깔고 계좌 만들고, 제일 먼저 한 게 뭐였냐면 커뮤니티에서 핫하다는 종목 샀다. 이유? 없었다. 그냥 다들 오른다고 하니까. FOMO였다. Fear Of Missing Out.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그 기분. 그 종목은 내가 사고 나서 바로 빠지기 시작했다.당시에는 몰랐는데, 커뮤니티에서 떠드는 종목은 이미 충분히 오른 뒤가 많다. 뒤늦게 올라탄 사람.. 2026. 4. 6.
적금만 믿다가 뒤통수 맞은 썰 취직하고 나서 몇 년 동안 나는 착실하게 적금만 부었다. 매달 빠져나가는 걸 보면서 "이렇게 하면 되겠지" 싶었다. 근데 만기 되고 나서 통장에 찍힌 숫자를 보고 멍했다. "1년 동안 고생해서 모은 돈이 고작 이게 전부야?" 그날 이후로 나는 적금을 다시 공부했다. 이 글은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이다.주거래 은행 적금이 제일 손해라는 걸 몰랐다월급이 들어오는 은행에서 바로 적금을 만들었다. 편하니까. 앱 켜면 바로 되니까. 그게 가장 큰 실수였다. 시중 대형은행 적금 금리는 2026년 현재 기본 연 2%대 초반인 경우가 많다. 우대 조건 다 채워야 3% 턱걸이다.반면 인터넷 전문은행이나 저축은행 특판 상품은 같은 기간에 연 4~5%대까지도 나온다. 1년에 월 50만 원씩 넣는다고 치면, 금리 1% 차이.. 2026. 4. 5.
청약 넣으면서 알게 된 것들 - 아무도 먼저 알려주지 않더라 솔직히 말하면 나는 청약을 "그냥 넣으면 언젠가 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청약통장을 들여다보고, 공고문을 읽고, 당첨 조건을 공부하면서 "왜 이걸 아무도 먼저 알려주지 않았지?" 싶은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이 글은 청약 완전 초보였던 내가 직접 부딪히면서 알게 된 것들을 정리한 기록이다.청약통장, 넣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직장 다니기 시작하고 얼마 안 됐을 때, 선배가 "청약통장은 무조건 만들어" 라고 했다. 그래서 만들었다. 그리고 그냥 뒀다. 매달 2만 원씩 넣으면서 10년만 버티면 되는 줄 알았다.근데 아니었다. 민영주택이냐 국민주택이냐에 따라 청약통장 활용법이 완전히 다르다. 국민주택은 납입 횟수와 금액이 중요하고, 민영주택은 예치금 기준이 지역마다 다르다. 서울 .. 2026. 4. 5.